폭우로 인한 집중호우시 대처방법
이번여름에 비가 많이 오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폭우로 인한 많은 피해가 예상됩니다. 저 역시 2022년에 반지하에 살 때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침수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폭우 발생 시 개인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준비와 대처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기상예보 확인 및 대비
폭우가 예상될 때는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상청의 예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폭우 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대비에 나서야 합니다. 폭우 시에는 스마트폰이나 티브이를 통해 실시간 기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안에서의 행동 요령
우선 전기차단을 해야 합니다. 집안이 침수될 위험이 있을 경우, 전기 차단기를 내리거나 집안 콘센트를 뽑아 전기 감전 사고를 예방합니다. 물에 젖은 전기 설비나 제품은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문과 창문을 점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창문에 뽁뽁이 등을 테이프로 붙여서 폭우와 강풍을 대비했었는데요. 문과 창문을 단단히 닫고,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리 폭우시 준비물을 구비해 놓는 것도 중요합니다. 빗물에 침수되면 문은 압력 때문에 잘 열리지 않습니다. 이럴 경우 창문이나, 다른 비상구로 탈출을 해야 하는데요. 이럴 경우를 대비하여 창문을 부술만한 망치 같은 물건이나, 방충망을 해제할 수 있는 드라이버나, 벤치 같은 공구가 있어야 합니다.
만약 침수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면 어떻게 하는것이 중요할까요?
저지대나 지하실은 침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되도록 높은 층으로 이동합니다.
또한 폭우가 내릴 때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수나 물에 잠긴 도로를 피하고, 물이 빠르게 흐르는 곳은 절대로 건너지 않습니다. 얕은 물이라도 빠른 유속에서는 매우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물뿐만 아니라 감전의 위험 또한 주의해야 합니다. 침수가 난 곳은 감전에 위험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물이 잠기는 곳은 피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차량 안에 비상 탈출 도구를 준비하여, 긴급 상황 시 빠르게 탈출할 수 있도록 합니다.
대피 시의 행동 요령
폭우로 인해 대피 명령이 내려진 경우,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평소 지역 내 안전한 대피 장소와 경로를 숙지해 두고, 대피 명령이 내려지면 신속히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때 대피 시 안전한 경로를 따라 이동하고, 가능한 한 고지대로 이동합니다. 절대로 침수된 도로나 다리를 건너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대피 시 필요한 최소한의 필수품(예: 중요 서류, 휴대폰, 충전기, 약품 등)을 신속히 챙기는것이 중요합니다.
폭우 이후의 행동 요령
정부지원금 확인
정부에서 피해민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부의 정책사항을 잘 살펴보아 피해를 보상받도록 해야 합니다.
안전 확인
집으로 돌아가기 전, 지역 당국의 안전 확인이 있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가스 누출이나 전기 사고 위험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정리 및 복구
집 안팎을 정리할 때는 보호 장비(장갑, 장화 등)를 착용하고, 홍수로 인한 구조물의 손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안전한 상태에서 복구 작업을 시작합니다.
임시거주지 구하기
침수가 일어난 집은 정리 및 복구가 끝나기 전까지는 거주하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당했다면
미리 거주지를 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